제주 가족여행 비오는날 가기좋은 곳 산방산 탄산온천

제주 가족여행 비오는날 가기좋은 곳 산방산 탄산온천

 

안녕하세요! 호야 맘입니다!

이번에 서쪽 여행을 하면서 노천탕이 있는 탄산온천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쌀쌀한데 물은 따뜻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비오는날도 가기좋은 곳이니 저장해두세요 ㅎㅎ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북로41번길 192
⏰영업시간 - 매일 실내온천06:00~23:00 / 찜질(불가마) 06:00~22:00 / 야외노천탕 10:00~22:00
📞064-792-8300
🎫대인14,000 소인7,000 / 도민성인 10,000 도민소인7,000 /
야외노천탕 5,000 / 찜질옷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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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넓으니 걱정 없이 주차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에 산방산 탄산온천 검색하시고 가시면 바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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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도민이라 성인 2명에 소인 1명 이렇게 입장권 샀고

실내 온천, 야외 노천탕 이렇게 이용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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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보관함에 신발 넣고 키를 받아서 여탕, 남탕으로 들어가는데

처음이라 뭘 해야 하지.. 어떻게 밖으로 나가지..?했어요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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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호야랑 노천탕에서 만나자!! 하고 헤어졌기 때문에

혼자 처음 간 곳에서 벙벙..했어요ㅎㅎ

일단 여탕에서 간단하게 씻고 나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여탕 안으로 들어가면

문이 또 있더라고요 그쪽으로 나가면 노천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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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안에 직원분 계셔서 여쭤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감사해요ㅠㅠㅎㅎ

 

 

 

 

이날은 날이 별로 춥지 않아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가족 여행으로 오신 분들도 정말 많았고 젊은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산방산 뷰가 딱 보이니 너무 좋더라고요

꼭 해외여행에서 온천 온 느낌?ㅎㅎ

 

 

 

 

 

 

탕은 총 7개 정도 있는 거 같았어요

사진 보면 사람 많은 곳 있죠? 거기가 제일 따뜻해서 다들 그쪽으로 몰리더라고요 ㅎㅎ

제일 큰 탕은 냉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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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곳에 있다가 찬물 들어갔다가 반복하니 세포가 살아있는 느낌이었어요

그거 있죠 추운 겨울날 따뜻한 전기장판에 들어가면 따끔따끔한 ㅋㅋㅋ

오랜만에 느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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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즐기다가 맥반석 달걀 먹으려고 매점에 갔어요!

식당도 같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었어요

 

 

 

 

 

식사류, 분식류, 음료, 주류, 안주 이렇게 음식은 준비되었고

튜브도 대여 가능하니 필요하시면 식당에서 하시면 돼요!

저희는 달걀이랑, 커피, 식혜, 호야 주스 이렇게 주문했어요

역시.. 여기서 먹는 달걀이 제일 맛있어...❤️

노천 한은 사람들도 불가마 찜질을 할 수 있었어요!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가운 입고 들어가도 되고

그냥 들어가도 되는 거 같았어요!

 

저희는 찜질이 저 불가마 말고 또 있는 줄 알고 추가로 찜질복 따로 사서 들어갔어요

뭐.. 들어간 김에 안마기도 하고 더 쉴 수 있긴 했지만 ㅎㅎ

혹시 찜질만 사용하실 거면 노천탕 이용하시면서 찜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찜질복 입은 후 식당가서 라볶이도 사 먹고 호야 구슬 아이스크림도 처음 먹여봤어요 ㅎㅎ

불가마도 정말 시원하니 전 너무 좋았어요

근데 호야가 아직 어려서 못 들어가서 한 명씩 돌아가며 찜질을 해야 하다 보니

남편이 그냥 자기가 호야랑 있겠다고 혼자 찜질하라고ㅠㅠ

배려해 줬지만... 뭔가 혼자는 심심해... ㅠ

이번 여행은 남편이 쏜 거라 안마기는 제가 쐈어요...👍

허허 좋은 곳 여기저기 데려가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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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탄산온천은 포토존이 있을 정도로 젊은 분들도 정말 많이 온다고 해요

너무너무 따뜻하고 좋았던 곳이에요

제주 오시면 가족여행으로 효도여행으로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실내 데이트로 친구들과 와도

언제든 누구랑 와도 참 좋은 곳일 거 같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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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행 오셔서 쌓인 피로 산방산 탄산온천에서 쫙 풀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