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배시간 무한도전 짜장면 후기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당 ㅎㅎ

이번에 호야랑 영감이랑 셋이 마라도에 다녀왔는데요!

처음이라 너무 기대되는 여행이었어요😆😆

마라도 가는 여객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여객선매표소

⏰영업 시간 - 매일 08:00 ~ 17:00

*수시 운항 (사전예약 필수)

📞전화번호 - 064-794-6661

주차장은 표 구매하는 곳 뒤쪽에 무료주차장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고 가시면 됩니다!

이날 너무 더워서 정말 선크림을 덕지덕지 다 바르고 갔어요ㅠㅠ

저는 햇빛 알레르기도 있어서 정말 꼼꼼하게 바르고 출발!!!

요금은 도민이라 왕복 18000원으로 갔고

일단 승선전에 승선 신고서 작성 후 신분증 인원 모두 제출하여 보여주셔야 해요!

신분증이 없으면 승선이 불가능합니다!

미성년자는 등본 챙겨주세요!

 

 

 

 

마라도는 처음이라 지도를 꼼꼼하게 보려고 했는데

우리 영감은 이미 가봐서 우리 영감 믿고 출발했습니다ᄒᄒ

12시 40분 배를 탔고,

2시 55분? 그때까지 나오는 거였어요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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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정말 넓었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배 안이 제일 시원하고... 너무 시원하고.. 정말 시원했어요

배에서 내리기 싫을정도..ㅎㅎ

 

 

 

 

 

호야는 배가 처음이라 신기한지 밖을 계속 내다보며 우아~~우아~~하더라고요 ㅎㅎ

귀여워...😊😊

 

 

 

 

 

 

배 안에 앉아있기만 하기 뭐 해서 호야 보여줄 겸 이층도 올라가 보고 했어요 ㅎㅎ

아 화장실도 겁나시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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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분 정도? 간 거 같아요 ㅎㅎ

중간에 가파도도 보이고 돌고래를 볼 수도 있다고 들어서 정말 열심히 바다만 봤는데

돌고래는 못봤네요ㅠㅠ

전 언제쯤 볼수있을까요..?ㅋㅋ

 

 

 

​정말 허허벌판이어서 처음엔 뭐지..?뭐 이렇게 없지?

했어요! 근데 조금 더 들어가니 가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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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아시나요? 마라도에 초등학교가 있었데요

지금은 폐교지만 정말 작게 초등학교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다들 제주도로 나가서 생활하니

학교에 인원이 부족했던 거 같아요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어서 아쉬웠지만

새로운 걸 알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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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한도전 보셨던 분들은 아실 그곳!!

유재석 님 노홍철 님 정형돈 님이 가서 짜장면을 먹었던 그곳!!

그곳도 가봤어요 ㅎㅎ

유재석 님은 몇 년 전에 놀면 뭐 하니로 한 번 더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매장 들어가니 이렇게 자리표시도 되어있고 매장 전체가 사인, 편지, 등등 누구누구 왔다 감 이런 게 다 쓰여있었어요

ㅋㅋㅋㅋ 정형돈 씨가 드셨던 호리병을 아직도 보관하고 계시더라고요

저희도 짜장면을 시켜서 기다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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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

평소에 먹던 짜장면하고는 다르게 여러 가지가 올라가있었어요

흰 목이버섯, 오징어초무침?, 새우 이런 게 올라가있더라고요!

 

 

일단은 비벼 비벼!!! ㅋㅋㅋ

 

 

 

 

일단 새우는 뭐.. 그냥 먹을 수 있었고 오징어초무침? 이거는 뭔가.. 처음같이 먹는 조합이라

ㅋㅋㅋㅋ

생소한 맛이었어요 ㅋㅋㅋ 그냥 짜장면에 반찬 먹는.. 그런 맛..

그리고 흰 목이버섯은 완전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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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했던걸까요...ㅠㅠ

저랑 영감은 거의 못 먹었어요 입에 안 맞더라고요ᅲᅲ

근데 저희 말고 다른 테이블은 맛있다고 드시더라고요

이게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거 같아요

우리 호야는 잘 먹었습니다 ㅎㅎ

우리도 하나 붙이고 왔어요 ㅎㅎ

건강하게 지내자 호야 가족!!!!!!!🧑🏻‍👩🏻‍🧒🏻

 

 

시간이 촉박해서 빠른 걸음으로 한 바퀴 돌아봤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중간에 성당이랑 등대랑 볼 게 있었는데 호야가 잠들어서 못 보고 그냥 지나쳤어요ㅠㅠ

다음엔 좀 선선할 때가서 다시 한번 제대로 구경하고싶어요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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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꿀팁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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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울 때는 피하시는 걸 추천!!!!

해를 가려줄 수 있는 것들이 없기 때문에 많이 더울 수 있어요

👉많이 걸어야 해요 운동화 신는 걸 추천!

👉공사 중인 도로가 많아요!

야자수 매트 같은 게 깔려있는 곳도 많았고 모래로 된 곳도 많았어요

유모차 끌고 다니기 좀 힘들었어요ㅜㅜ 공사 구간 지나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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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언제까지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방문했을 땐 그랬습니다!ㅎㅎ

전 가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선선할 때가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ㅎㅎ